디스크 (CD)를 물리 매체로

디스크 (CD)를 물리 매체로 디스크 (CD)를 물리 매체로 채택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와는 달리, 닌텐도가 채택한 카트리지는 생산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여기에 이전보다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되는 등 변화가 생긴 탓에 이를 맞추기 위해선 이전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테죠. 물론 그렇다고 모든 서드파티 게임들이 키카드 방식을 채택한 건 아닙니다. 물론 이게 소수 쪽에 해당하지만요.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소개그렇다면 왜 키카드로 내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이유는 개발사마다 조금씩 다를 테지만 아무래도 단가 문제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현재까지 발매가 예정된 닌텐도 퍼스트파티 게임 중에는 키카드 사양이 없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 사이의 가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만약 서드파티 역시 카트리지 내에 자사 게임을 담게 되면 이 두 가지 버전 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닌텐도 스위치2는 전작 대비 내장 스토리지 공간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본래 64GB였던 내장 용량이 256GB로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추가 증설이 가능한 마이크로 SD카드 메모리 규격이 마이크로 SD카드 익스프레스로 변경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5 및 엑스박스 시리즈 거치형 콘솔이 SSD를 기본 저장 장치로 전환한 것처럼 닌텐도 스위치2 역시 기존 메모리 규격으로는 읽기 및 쓰기 속도에서 한계를 느껴 차세대 규격을 채택한 겁니다.아직 이야깃거리, 혹은 논란 정도에 그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2의 키카드 방식은 과연 실제 발매 후 어떠한 반응을 불러올지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상 닌텐도 스위치2 게임 가격 인상 및 키카드 시스템 소개였습니다.덧붙여 업그레이드 패스 또한 게임 별로 조금씩 가격 차이가 존재합니다.10,0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젤다의전설 시리즈와 달리, 추가 콘텐츠가 더해진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스타리 월드는20,0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까요.스위치2 키카드 시스템“닌텐도 스위치2 관련 상품 가격은 각 지역의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하드웨어 가격은 제조 비용뿐만 아니라 고객이 가격에 대해 느끼는 인상이나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되었을 당시와는 크게 달라진 환율 및 각 지역의 시장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에 더해,게임 용량 증가나 개발 기간의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하여 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향후 방침으로는 소프트웨어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타이틀마다 적절한 가격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그렇다면 이 키카드 시스템이 왜 이야깃거리가 되는 걸까요? 사실 이를 문제로 삼는 이들에 한정된 사안일 수 있습니다만 반쪽짜리 패키지 상품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다른 콘솔 개발사와 달리 온라인 서버를 닫는데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닌텐도인터라 향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서버를 완전히 닫으면 키카드 사양의 게임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본체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는 다운로드 버전 또한 공유하고 있는 문제인데 이쪽은 실물 패키지로 유통된다는 점에서 크나큰 차이가 있죠.글 작성 시점에서 이 마이크로 SD카드 익스프레스는 사용처가 많지 않아 아직 용량 대비 가격이 다른 메모리 대비 비싼데 닌텐도 스위치2가 충분히 보급된다면 이는 자연스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떨어질 것입니다.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과 박동주 전 강원감사위원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다. 류 회장은 이날 입당원서 300장을 전달하며 함께 동반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오전 도당 회의실에서 제6차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엔 김도균 도당위원장과 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출발을 축하했다.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입당 인사에서 “잘못된 정치로 시민과 지역이 도탄에 빠진 것을 느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동주 전 강원도 감사위원장은 “40여 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jeongho@kado.net#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박동주 #강원감사위원장 #민주당 디스크 (CD)를 물리 매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