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개구조 당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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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3:32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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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개구조 당시 경기도의 한 종돈장 모습. 엄마 돼지들은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움직임이 불가능한 스톨에 갇혀 있었다. 디엑스이코리아 제공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축산농장뿐 아니라 일반 농장에도 동물복지 가이드라인(준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어미돼지의 복지 개선을 위해서라면 추가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응답도 79%에 달했다.20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이러한 설문결과를 담은 ‘2024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어웨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8~23일 전국 성인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2.19%포인트)를 벌인 결과다. 어웨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농장동물 및 어류,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벌이고 있다.조사 결과, 응답자 96.2%가 ‘농장동물 복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농장동물의 복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021년 90%, 2022년 94.7%, 2023년 95.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농장동물 복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응답. 어웨어 제공 돼지의 스톨 사육, 산란계의 배터리 케이지 사육 등 공장식 축산의 사육 방식에 대한 인지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4.9%는 돼지의 스톨(Stall, 임신·수유 중인 어미 돼지를 가두는 금속 틀) 사육 방식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4.5%포인트, 2021년 24.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산란계 배터리 케이지 사육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92.1%, 이를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90.5%로 나타났다. 배터리 케이지란, 산란계를 밀집 사육하기 위해 사용하는 철창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런 사육환경에서 암탉 한 마리에게 주어지는 공간은 0.05㎡(A4 용지 3분의 2 크기)에 불과하다.나아가 응답자 79%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2025.5.19 안주영 전문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룸살롱 술접대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신성한 법대에서 개인의 신상에 관한 발언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가 자료 공개를 검토하나’라는 물음에 “그렇지는 않다. 법원에서 관련된 현장 조사나 사실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니 저희에게 사진 등 자료를 요청하게 되면 협조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그런데 자료 제출 요청이 공식적으로 왔는지는 아직 확인 안 된 상황”이라며 “(지 부장판사가) 신상 관련된 얘기라면 입장문을 내거나 출근길에 자연스럽게 언론인 접촉하면서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재판정 위에 앉아 입장 표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4일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민 의원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의혹이 커지자 지 부장판사는 전날(19일) 오전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4차 공판을 시작하면서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21 사진공동취재단 지 부장판사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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