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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25의 정선출장샵 기록]크리스마스 주간이 돌아왔다!집에서 느긋이 연휴를 즐기기보다는 이곳저곳 다니며다양한 활동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크리스마스 주간은, 몇 달 전부터 계획해야하는 하나의 큰 이벤트였다.​​​크리스마스 때 뭘 하지~~~ 하면서 10월부터 고민을 하였고다양한 선택지를 서로서로 제시하다가스키를 매우 좋아하는 남편이 크리스마스 때 스키장 가는 게 어떻냐고 해서아주 흔쾌히 콜을 했다.​​​11월 중순 쯤에야 스키장 결정을 하게 돼서 숙소 잡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남편이 어찌어찌 잡았나보다!아 그에 앞서 우리가 가기로 선택한 스키장은 하이원 리조트.​​​하이원 정선출장샵 리조트는 이미 전 객실이 진작에 마감이어서 우리는 스키장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로 가기로 했다.​​​​마이애미 정선우리가 2박으로 예약한 호텔은 마이애미 정선이라는 곳으로 스키장까지 걸어서 5분~10분 정도에 위치해있고 근처에 스키, 스키복 대여점들이 즐비하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스키복이 없는 나는 이 최근방에 있는 렌탈샵에서 대여를 하기로 오빠가 예약을 해놨다.​​​23일에 오빠랑 나랑 둘 다 조퇴를 하고 바로 출발!운전해서 갔는데 3시 반쯤 출발해서휴게소 잠깐 들르고 하여 7시 반쯤 도착했다. 정선출장샵 ​​​​스키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동네로 입성-​​​​​호텔 내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바로 앞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주차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차도 하나만 건너면 호텔이라 근접성도 나쁘지 않았다.​​​​주차하고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가기 위해 차도를 건너는데뒤로 보이는 하이원 리조트에괜히 설레고 크리스마스 기분이 더더욱 느껴졌다. ​​​​​이 차도만 건너면 된다!웅장하진 않지만 눈에 띄는 마이애미 정선 호텔/레지던스 입간판(?).​​​​​호텔 입구는 대로변에 있지는 않고 이마트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야하는데사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마트24와 정선출장샵 호텔 로비가 연결돼있어서들어가도 되긴 했다.조금 미안할 뿐,,,ㅎ ​​​그리고 호텔 내 부대식당이 몇몇이 있기도 했다. ​​​​크게 별다를 것 없던 마이애미 정선의 로비.오빠 말로는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랬다.우리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2박을 예약한 것임에도1박당 10만원 초반대였다고.사실 굉장히 대단한 금액이긴 했다.​​​예약하기조차 하늘에 별 따기였을텐데가격까지 부담스럽지 않으니 스키장을 이용할 고객 입장에서는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였다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꽤 신식 호텔이라 시설도 쾌적했다. ​​​​4층으로 배정받은 우리.사실 더 높은 층까지 있었는데 좀 정선출장샵 낮은 층수라 남편이 아쉬워했음.방이 있는게 어디냐능​​​이제 도차악두근두근사실, 내부는 꽤 평범했다.출장,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부르기에 더 적합한 듯한 규모와 인테리어였다.​​​​​요런 느낌.방 크기는 원룸 오피스텔 정도의 크기였고침대는 딱 퀸 사이즈였다.그래도, 뭐 호캉스하러 온 거 아니니깐 ㅎ​​​​감성은 없는 테이블에 쇼파ㅋㅋㅋ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아늑하니 좋았다.이날 기온이 영하 9도, 10도 뭐 이랬을테니깐,,,,​​​​​테라스가 있어서 나가보았고!테라스에는 의자나 테이블 그 무엇도 없어서 뭐 할 수 있는 건 전혀 없었다. 그냥 창 정선출장샵 열고 밖의 설경을 볼 수 있다는 것근데 이게 은근 낭만있었음.​​​​​요렇게 책상?이 있어서 캐리어, 핸드백 올려놓을 수 있었고아니면 화장대처럼 쓰거나진짜 출장이 용무인 분들은 업무를 보기에 좋을 듯 하다.​​​​​가장 왼쪽 캐비닛은 옷장이었고전자레인지와 커피 포트가 있었다. 컵 2개와 함께 ㅎ나름 이것들을 모두 이용했는데전자레인지에는 도시락을 데워먹었고커피 포트에는 라면 물을 끓였다 ㅎㅎ ​​​ 오른쪽은 냉장고지롱 물이 딱 2병 들어있었다.매우 미니멀​​​​​화장실 역시 초 심플화장실도 미니멀해서 좀 불편했다.왜냐,,,,칫솔, 치약은 기본적으로 없었고어메니티로는 정선출장샵 비누 뿐이었으며샤워 용품으로는헤어, 바디 가능한 클렌저와보다 순하다고 적혀있는 클렌저 두 종류뿐.​​​여자들이 머물기에는 많이 부족함이 보였다.폼클렌징이랑 개인 샴푸, 트리트먼트를 가져왔어야했나라는 생각을 하며준비성이 부족했던 나를 탓할 수밖에 없었다. 화장실이 많이 아쉬웠던,,,​​​​​​​다음날​​​​​조식은 아예 없는 곳인지 신청도 못 했다.그래서 전날 컵라면 두 개 사들고 들어와서이날 아침은 컵라면으로 해결.뭐 나름 여행의 묘미이긴 하다 ㅎ​​​​​후루룩 후루룩 컵라면 먹고스키 타러 10시쯤 나섰다!​​​우리는 연박이니깐 방 청소를 중간에 해주시려나 해서옷 정리를 나름 하고 정선출장샵 나갔는데 ㅎ 나오고 보니 방문 걸이에 수건 2장과 휴지 등이 담긴 쇼핑백이 걸려있었다.우리 방 외에도 근처 많은 방에 쇼핑백이 걸려있던 걸 보니따로 청소는 안 해주심을 직감했다. ​​​​그래도 신나고 기억에 남는 하루를 위해 완전무장하고 출발‼️​​​마이애미정선에서의 2박은 무난하고 평범했다.크리스마스라는 특수성에서 예약가능함과 부담되지 않은 가격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고,특히 스키장을 가는 경우라면 머무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다.그래서, 다음에도 하이원을 가게 된다믄선택할 것 같긴 하다.아 물론ㅎ 그 전에 하이원 리조트 정선출장샵 객실부터 예약가능한지 보긴 하겠지....ㅎ​​​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