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월 초 일상 조각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작성일24-11-06 11:49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예...일상글은 강남하이퍼블릭 너무 오랜만이구요..블챌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거의 끝나갈때 탑승..ㅋ다들 한주씩 하는거,,, 나는 9월~10월초 일상 모음입니다요...ㅋㅋㅋ 이유없이 꼬리 펑@@ 한 못싱긴 울 고양이로 시작 9월의 첫 독서는 ;사실 작년쯤에 읽다가 중간쯤에 흥미 떨어져서 버려뒀던 책인데 문득 다시 읽고 싶어서 읽음.근데 별 다섯개. 룰루쌤 빌드업 장인이심.룰루 슨생님 이거 에세이 맞나요? ㅋㅋㅋ 8월의 3주 여행을 갈 때 오빠에게 식물 관리를 위임했는데.. 본인은 매주 물 줬다고 하지만.. 셔들셔들하다 결국 저세상 가신 무늬아이비.... 됴르륵 8월 한달을 통째로 운동을 안하다 보니 9월엔 운동이 영 강남하이퍼블릭 안땡기더라 주2회는 꼭 가자고 생각했지만 9월엔 헬스장 다합쳐서 5번밖에 안감 ㅠㅠ주영언니와 망원에서 포트레이트 커비바라떼가 존맛이었다!이날 저녁은 뭐먹었더라.. 역시 사진이 없으면 기억을 모대호듀니가 사준 불소치약..갑자기 왜 치약이냐믄..치과 정기검진을 갔더니 충치 4개로 70만원이 깨졌지 모야모야.. 히히?나 이 잘 닦는데... 억울맨 여긴 망원의 나나라는 술집저 오메기술은 좀 달고 향이 강해서 안주들이랑은 안어울렸는데, 안주들은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먹다가 별안간 퐈이팅이 있어서 나는 한바탕 즙을 짰지만.. 예.. 아무튼 맛집! 서순라길 가는 날 카페 '거처'조용함이 추구미인 카페.. 가래떡구이와 팥빙수 둘다 맛있었던...! 수다떨기보단 책읽기 강남하이퍼블릭 좋은 카페다.이날 먹은 저녁은 와룡동닭매운탕이었는데 너무 짜고.. 짜고 짰다 (별로여서 사진은 없음) 마지막날 찐막차 타러 온 이경준 사진전.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는 작가인데, 기억하기론 본업은 따로 있다고 했다. 요시고가 생각이 나는 듯한 전시였다. 기하학적 포인트를 잘잡는.. 수직 수평 변태처럼 맞추는 그런 사진들.. 이 날은 2차 치과. 인레이 붙이러 강남치과 갔다가 돌아오면서 합정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덕희 커피가서 독서를 즐겼당 ~-~ 여기 커피가 원래 대박 맛있는데 플렛화이트+디카페인 조합은 별로였다.. 디카페인은 캄폿이나 아아로 먹는걸로!! 그리고 강남하이퍼블릭 집 드가는 길에 하늘이 아름다웠다.뚀용 ?덕희 커피 2트 뺑오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요 ㅠㅠ 정유정 작가의 빠르게 완독.. 3일정도만에 봤던 것 같다.장르도 주제도 내용도 일체 정보를 모르고 봤던 나에게는 몰입감과 도파민 터지는 내용이었음.'악'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어쩔 수 없이 불쾌한 부분도 있고, 무의식에서 터져나오는 악의 본능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가지는 감정의 일정 부분이 떠오르기도 해서 한편으로 기분이 묘했다.. 엄마랑 동네 산책가을아 조금만 천천히 가주면 안되겠니??엘베샷 모음 쭈영언니 집에서 삼순이 비빔밥 먹은날언니 동네 카페에서 수다+작업+독서 하다가 흑백요리사 보며 비빔밥 우걱걱 강남하이퍼블릭 먹으니 기부니 저리저리 날라요 ~ 도자기 1회차! 디테일한 내용은 바로 전 글에 있스요새로운 독서 장비 밤에 형광등 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나 막상 보조광 하나만 키면 또 어두워서 밤에 책 읽기 침침했는데 아주 잘한 소비!! 운동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본 거대 뭉게구름 희야 사이판에서 오랜만에 한국와서 다같이 모임! 카페에선 나멩,희,나 먼저 모여서 대박 소식 듣고......끼욝 >x<채환언니와 우리들 중 현재 유일한 직장인 석코까지 모였다. 신당동 참숯꼼장어 <여기 등갈비가 대존맛이었다!!! 특히 소금 등갈비!!! 꼼장어, 돼지꼬리는 굳 정도 등갈비는 대대굳굳 강남하이퍼블릭 웨이팅 한시간 넘게 한거 후회 안할 정도로 맛났다호주니랑 용산가족공원 피크닉~ 급-혼- 광주 당일치기 혼자 여행은 처음인듯..?? 여행이라고 하기도 뭐시기 하지만 광주간 이유는 로바로바 피카소 도예전 마지막날이었기 때문이당서울 돌아오는 길 버스가 너무 막혀서 4시간 넘게 걸리는 바람에 지하철 막차 간신히 타고 쫄려서 힘들었지만 갔다 온건 후회하지 않을 만큼 전시 너무 귀엽고 좋았다.ㅎㅎ나는 평생 누군가의 삶을 한번 대신 살아볼 수 있다면 피카소의 삶을 살아보고싶다.. 나는 요즘 1시간을 1분처럼 사용하는데 (대충 시간을 버린다는 뜻 ㅋ) 카소 행님은 1시간을 내 하루처럼 강남하이퍼블릭 사용하시는 거 같다.그의 허슬과 예술혼을 본받고싶다. 간만에 식물 5개정도 분갈이 함.아따~ 이쁘다~ 도자기 2회차 가는 귈 ~~ 이건 따로 글을 쓸거에옹조커 폴리아되 보러 가기 전날 조커 복습..역싀 1편의 감동은 .... 예... 폴리아되는 예... 전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이동진 평론가 4점 줌 ㅋ-ㅋ)채지지의 파좌마 파리진리의 조합인 엽떡 허콤 자시면서 졍이가 가져온 여러 술들과 산토리를 곁들여 먹었다ㅋ 지수몬은 이 날 더더욱 금주를 다짐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준쓰 집이 빈 날 랩퍼블릭 보면서 시장 야채곱창 먹음 (눈물나게 맛있었음)도자기 3회차 간 날 (벌써..!?!)2,3회차는 몰아서 글 강남하이퍼블릭 쓸 예정 9월~10월 초 독서 결산 도서부였던 중학생 이후로 최대의 다독 기간이었다 ㅋㅋㅋ 이게 백수의 장점이지라~ 책 관련된 후기는 따로 기회되면 글을 써보는 걸로... 10월 둘째주 주3회 운동 실천 빠밤 운동은 아직도 어렵다. 그래두 하고 나면 참 개운하고 기분 하이하이 펫사운즈 뮤직펍에서 백예린 특집한다길래 개가티 달려감.마지막은 따끈한 오늘 엄마와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자. 누군가의 곁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즐거움을 목격하는 것만으로 행복이 되기도 한다. 백수의 별거 없는 일상, 그 나름대로 소중하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