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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여행] 브라질 부자들의 최고휴양지 발네아리우 캄보리우, 안전한 치안과 높은 물가 (디지털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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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aina 작성일24-12-20 10:24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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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치바에서의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끝내고 브라질 최고의 부자들이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해변도시로 향하는 길.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발네아리우 캄보리우로 향했다. 브라질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실로 축구선수 네이마르도 여러 부동산을 갖고 있는 곳이다.카르보나라를 이탈리아식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이탈리아 로마 여행 이후로 난 우리나라에 파는 이탈리아 요리는 이탈리아 요리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아직도 로마 중심부에서 먹었던 카르보나라의 그 맛이 잊히지가 않는다. 그런데 어느 정도 연습을 거듭하니 비슷하게 구현을 해냈다! 정말 맛있었다. 원래라면 더 일찍 도착해야 했지만 최대 휴양지답게...정말 오래 걸렸다.쿠리치바에서 버스를 타고 무려 8시간이 걸렸다. 교통체증이 없으면 4시간도 가능하다고 알고 디지털노마드 있는데..이거 뭐 2배다. 다만 옆에 배구 선수 출신 상파울루 친구와 친해져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같이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도착한 캄보리우 해변.... 브라질 국기가 보이는 저 관람차가 꽤나 유명한 곳이다.​산타카타리나주는 브라질에서 매우 안전한 곳에 속한다.실로 이곳에서는 휴대폰을 들고 다녀도 상관이 없을 정도이고... (리우, 상파울루에서는 불가능)밤에 아기들과 엄마들이 우리나라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브라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는 개인적으로 산타카타리나주라고 생각한다.리우데자네이루도 정말 좋지만... 확실히 위험하고 아살투(총기,칼 등의 위협으로 삥을 뜯는 것)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 상파울루는 뭐 차에 타고 있는데 오토바이 군단이 와서 문 부수고 위협하면서 디지털노마드 총기 들이밀고 돈, 폰, 차 키를 뺐는 일이 아직도 허다하니까. 그런데 여기는 뭐... 천국이다.​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 난 플로리아노폴리스, 캄보리우보다 더 아래에 있는데..솔직히 어디서 살 수 있냐고 묻는다면 난 플로이아노폴리스라고 대답할 수 있다.​사람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고.플로리아노폴리스 섬 (다리가 연결되어 있음 거제도처럼)으로 넘어가기 전에 상조제 등은 집 가격대도 괜찮고.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원화나 달러화를 벌면서 브라질, 중남미 안전한 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생각보다 이상적인 디지털노마드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중요한 것은. 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것.친구를 만나 시내에 있는 식당에 왔다.간단히 맥주를 한잔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여기는 정말 안전하다.이후 ITAPEMA 디지털노마드 해변으로 옮겨 지냈는데..그곳도 마찬가지.... 산타카타리나주는 브라질사람들 사이에서도 안전하기로 유명하다.다만 캄보리우는...물가는 후덜덜하다.이곳은 다른 주에서,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오는 유명한 관광지인데.물가가 한국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고.브라질 많은 도시를 가봤지만, 여기가 가장 비싼 것 같다.자유여행을 간다면... 여기도 괜찮다. 리우데자네이루도 괜찮지만?하지만 비싼 편이다. 이 집.. 맥주 잘하더라.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교촌치킨처럼 맥주잔을 얼려왔다.센스가 있었고 2장 정도 간단하게 했다 :) 다음날 아침.​여행을 하면서 일도 함께 하기에호스텔에서 지내는 것은 쉽지 않다.정말 외로워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을 때 나는 호스텔로 향한다.그게 아니면 보통 에어비엔비에서 숙박을 한다.약간 비구름이 끼어있었지만,,,이 광활한 해변은 사진으로 담아지지가 않음에 너무 안타까웠다.아침에 디지털노마드 조깅을 했는데... 정말 행복했다.살아있음을 느꼈다.출처 : cnn brasil비가 오지 않으면 원래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다.빌딩숲이 얼마나 긴지...리우데자네이루도 이파네마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주욱 빌딩이 줄지어 있지만,여기가 훨씬 더 높다.​브라질에서는 나름 여기를, 중남미의 두바이라고 밀어주는 곳이며부동산투자가 매우 활발하게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돈이 정말 많이 흐르고 있는 곳이고. 에어비엔비이며 렌트비이며 확실히 높은 편에 속했다.기본적인 레스토랑, 바에서의 물가도 체감상 가장 비쌌다.조금 더 안으로 들어와서 해변을 걸었다.브라질 국기가 퍼덕퍼덕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산투스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지난 10년을 그리워했던 브라질을 다시 돌아와서이 도시 저 도시를 돌아다니고 있다.​내 전공이 포르투갈, 브라질어와 무역인 것.처음 번역가, 통역가로 일을 디지털노마드 한 것도 내 전공 언어 때문이었고..무역 공기업에서 인턴십을 시작했던 것도 브라질이었고.내 젊은 20대 청춘이 담긴 곳이 이곳이었다.​20대 때 짧은 인턴생활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끝내고..중남미 이곳저곳을 더 돌아보지 못하고 온 것이 한이 되었었다.​그렇게 온라인 창업 후,처음에는 언어 하나로 시작했지만이젠 30개국어를 다루는 번역,더빙 회사를 작게 운영하고 있다.​다시 디지털노마드의 삶으로 이곳에 돌아와서 멕시코에서 1달그리고 지금은 브라질에서 2~3달째 지내면서 살아가고 있다.고등학생 때 야자를 시작하기 전 저녁시간에 난 까맣고 텅 빈 운동장이 보이는 조회대 주변 벤치에 앉아 가만히 사색에 빠지고는 했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난 살고 싶은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이 거듭하던 디지털노마드 차,​미래의 한 이미지와 영상들이 나의 뇌리를 스쳤었다.비행기 안이었고 자유로이 세계를 넘나드는 삶을 사는 것.여행을 하면서도 돈을 버는 삶을 사는 것.그 이미지와 영상이 아직도 떠오른다.​어쩌다 보니 무역을 추가로 공부했고 이리저리 흘러오다보니.... 이렇게 살아오고 있다.그런데 지금의 내 삶이... 이전에 내가 그토록 바라고 동경하던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물론 삶이 늘 행복한 것은 아니고 늘 쉽다는 것은 아니다.지금 글을 쓰는 현시점에도 나름의 어려움은 존재하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자신의 짐은 어깨에 지면서 살아가지 않던가. 그것은 바꿀 수 없는 기본 베이스라고 본다.​하지만 이러한 삶을 그 누구도 쉽게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난 디지털노마드 알고 있다.어떻게 보면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자유롭게 살아왔다.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룬다면 분명 포기해야 할 부분이 생길 것이다.​하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되돌아본다면?...감히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그리고 지금이 내가 그토록 그렸던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새롭게 그리는 내 삶의 이미지들이 있다. ​다음 스텝으로.잘 걸어가는 것이 내 꿈이자 목표이다.​무엇을 이루는 것보다도.무엇을 찾아가고 그 무엇이 나의 원초적인 내면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난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적어도 그 과정에서는 행복할 것이고.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결과가 영화처럼 좋지 않더라도.의미와 뜻.자신의 철학이 있다면.그리고 생각만이 아닌 무언가를 계속해서 시도한다면.결국 될 일들은 되기에... ​감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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