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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기 남부 공략 나선 김문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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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18:3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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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기 남부 공략 나선 김문수, 법인카드·대장동·여배우스캔들 의혹 등 네거티브 반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눈에 띈다.ⓒ 공동취재사진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도 표심 잡기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 후보 측은 예고했던 유세 일정을 급하게 취소했으나 별다른 안내 없이 재개했다. 현장 혼선으로 기자들은 취재에 어려움을 겪었다.김 후보 측은 앞서 취재진과 주요 당직자 간 질의응답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이 또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생략했다. 판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할 때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전에 안내한 위치보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기도 했다.김문수, 취재진과 오전 내내 질의응답 않기도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도 동탄시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김 후보는 16일 오전 내내 경기도 남부를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세 시작을 10분 남기고는 돌연 취재진에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그런데 김 후보는 별다른 수정 공지 없이 이 일정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취재진이 현장을 직접 취재하지 못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김 후보의 유세를 지켜봐야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해당 일정을 취소하는 시점에 비가 많이 와서 오전 지하철역(판교역) 일정처럼 될까 봐 취소했다"면서도 "(유세 장소에) 미리 가 있는 사람(지지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김 후보가) 안 가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잠깐 들러서 인사만 하고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가 언급한 '지하철역(판교역) 일정'은 이날 오전 8시 김 후보가 경기 성남시 판교역 1번 출구를 찾아 진행한 출근길 인사를 말한다. 김 후보 측은 해당 일정을 진행하기 전, 김 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전할 곳을 취재진에 안내했는데 폭우[현장] 경기 남부 공략 나선 김문수, 법인카드·대장동·여배우스캔들 의혹 등 네거티브 반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눈에 띈다.ⓒ 공동취재사진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도 표심 잡기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 후보 측은 예고했던 유세 일정을 급하게 취소했으나 별다른 안내 없이 재개했다. 현장 혼선으로 기자들은 취재에 어려움을 겪었다.김 후보 측은 앞서 취재진과 주요 당직자 간 질의응답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이 또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생략했다. 판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할 때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전에 안내한 위치보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기도 했다.김문수, 취재진과 오전 내내 질의응답 않기도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도 동탄시 센트럴파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김 후보는 16일 오전 내내 경기도 남부를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세 시작을 10분 남기고는 돌연 취재진에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그런데 김 후보는 별다른 수정 공지 없이 이 일정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취재진이 현장을 직접 취재하지 못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김 후보의 유세를 지켜봐야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해당 일정을 취소하는 시점에 비가 많이 와서 오전 지하철역(판교역) 일정처럼 될까 봐 취소했다"면서도 "(유세 장소에) 미리 가 있는 사람(지지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김 후보가) 안 가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잠깐 들러서 인사만 하고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가 언급한 '지하철역(판교역) 일정'은 이날 오전 8시 김 후보가 경기 성남시 판교역 1번 출구를 찾아 진행한 출근길 인사를 말한다. 김 후보 측은 해당 일정을 진행하기 전, 김 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전할 곳을 취재진에 안내했는데 폭우가 내려 역 출구 바로 앞 상행 에스컬레이터로 위치를 변경했다.당시 김 후보가 에스컬레이터 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바람에 현장에서는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렸다(관련기사: "부정선거 막아주세요"·"5.18 가지 마세요"... '브이' 그린 김문수에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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