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댑싸리에 빛이 스
빛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댑싸리에 빛이 스며드니 이쁘긴 이뻤습니다. 다만 색이 진하고 빨간 것이 별로 없고 위치가 애매해서 구도가 참 애매하게 나왔습니다. 색이 좋은 곳, 댑싸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잘 골라서 일몰 빛에 잘 조절해서 찍으면 이쁘게 나옵니다. 여자 친구와 드라이브 삼아 갔다 여자친구 이쁜 사진 찍어 주기 참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딱 좋습니다.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703주의 : 실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들 보고 갔다가 저에게 욕하심 안되요~ ^^Photographer / WriterDONGNE JJICSA스마트폰에 앱을 잘 활용해서 구도를 잘 생각해서 찍어 보시면 분명 좋은 사진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본격적인 빛 좋을 때 풍경 사진들은,,,아빠랑 단 둘이 데이트, 요즘 머리가 커서 자기주장이 강한 꼬맹이가 되었답니다. 가기 싫다는 거 겨우 달래서 데리고 왔는데 댑싸리 사이로 들어가는 게 무섭다고 절대 안 들어갑니다. 제가 안아서 들어가다 거미 한 마리를 보고 그 후로 아빠 근처에도 오지 않네요. 결국 율이는 옆에서 모래 놀이하고 놀고 전 일몰 풍경만 담았지요. 앞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빛 들어오는 구도에는 계속 사람들이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넣고 찍었습니다. 나중에 지우던지 사진을 전해드리든지 하려고 ~ 결국 알고 보니 인친님이셨다는,,,(사진은 전달했습니다.)사진 / 글 :JEON SEUNG HAN아직 댑싸리는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인스타에 공개를 했고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왔다고 하네요. 제가 영향력은 많진 않지만 그래도 인스타, 블로그에 서서히 공개가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로 사진 찍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사람 없을 때 다녀오는 게 좋겠죠? ^^▲ 혹시 이 사진에 나오시는 분 댓글 주세요 ^^ ~~~~~ 다른 사진들도 있는데 드릴게요~어떠세요? 이쁘죠? 사진으로 이렇게 나온 것도 있고 보정한 결과물인 것도 있습니다. 보정이란 것이 사람마다 차이가 분명 있기 때문에 제가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가보시면 이게 뭐야?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왔어?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여기는 확연히 결과물이 달라지는 곳입니다.<이미지클릭하시면 인플루언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주변에 다른 식물도 있던데의령에 핑크뮬리도 그렇고 댑싸리도 그렇고 내년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분명 핫플레이스가 될 법한 곳들입니다. 핑크뮬리는 작년에 이미 확인을 했었고 여기도 같이 포함해서 여행 코스로 넣는다면 괜찮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부산에서 가는 방향으로 칠곡 IC에서 내렸는데 함안 IC에서 내려가시는 게 좋습니다. 칠곡 IC에서 내리면 국도로 20km 이상을 달려야 합니다. 그런 반면 함안 IC는 10km 내외였습니다. (뭐~ 네비가 알려주는 데로 가야죠 ㅋㅋ)안녕하세요. 동네찍사입니다.무단으로 사용시에는저작권법에 의하여 책임을 지게 됩니다그러고 보니 여기 다른 사진은 아예 찍지를 않았네~소니 135mm F1.8로 찍은 율이 사진~ 일부러 단렌즈 위주로 챙겨 갔지요. 아이들 찍어 줄 때는 단렌즈가 참 좋아요. 사람들이 말하길 단렌즈는 줌렌즈에 비해 화질이 좋다고 하는데 사진을 그렇게 오래 했어도 전 잘 모르겠어요. ^^ 다 좋은데,,, 다만 한 가지는 말할 수 있는 게 줌렌즈에 비해 단렌즈는 느낌이 색다른 거란 걸, 낮은 조리개로 똑같은 화각의 다른 렌즈와 달리 느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단렌즈를 쓰게 됩니다. 저는,,,▲ 클릭다음에 한 번 더 가보자~Copyright 2020. ⓒ by동네찍사™all rights reserved멀리서 봐도 딱 알 수 있는 댑싸리~ 군락지 제가 도착했을 때 연인 한 커플, 여성 사진사들 2명, 남자 사진사 2명이 전부였습니다. 간간이 일반인들이 찾아와서 보고 가긴 했는데 사진은 이렇게 6명 정도가 찍고 있었습니다. 낮까지 하늘에 구름이 참 좋았는데 그거 보고 달렸는데 일제히 일몰 시간과 함께 칼퇴를 했습니다. 모든 구름들이~ 동쪽에는 조금 남아 있었지만 서쪽은,,,ㅜㅜ※ 블로그 내 콘텐츠의 사전허락 및 계약 없이무단사용을 금합니다.거미 때문에 무서워진 율이는 뒤에서 놀고이곳은 일출도 일몰도 가능합니다. 모든 방향이 트여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서쪽 일몰 방향에 큰 나무 하나가 있어서 댑싸리 사진에 주 피사체가 되어 줍니다. 바로 옆에 강이 하나 있는데 이른 아침 강 때문에 안개가 필거 같은데 그렇다면 몽환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출에 한번 가봐야 할 이유겠지요.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무릇과 핑크뮬리가 있는데 작년 의령 핑크뮬리 명소로 인기가 많았던 악약생태공원의 핑크뮬리를 올해는 아예 잘라 버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서 군에서 작업을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악양생태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댑싸리가 조금 심어져 있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 알려지는 곳입니다. 저도 댑싸리 제대로 찍을만한 곳이 생겨 바로 달려가봤습니다. 특별히 모델은 없고 저희 아이랑 단둘이 나들이 겸 아이 사진 찍어 주기 위함입니다.하늘에서 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이정도 규모이고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5분 정도 들어오면 댑싸리 군락이 있습니다. 댑싸리 바로 옆 공터까지 차가 내려옵니다. 저도 알았으면 차를 저기에 주차했을건데 처음 가봐서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많을때 저기에 차를 주차하면 완전 복잡해질거 같으니 가능한 밖에 주차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진에 차 나오는 것도 그렇고차길에 주차할 수 있고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넓은 평야에 댑싸리만 있고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그런 곳입니다. 주차하는 도로에서 보면 댑싸리가 딱 보입니다. 월요일 오후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사진 찍는 몇 사람이 다였습니다. 솔직히 유명하지도 않고 그냥 보면 이게 뭐야~ 할 정도로 허접합니다. 관리도 안 되어서 땅 다 파이고 댑싸리 색도 불규칙적이고 하여간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신기한 나무네 하고 봤을 것들입니다. 하지만 사진이란 게 뭔가요? 이 허접한 풍경을 하나의 그림으로 승화 시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10년 넘게 풍경 사진사로 활동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겠죠. 이렇게 찍으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저렇게 찍으면 또 멋지고 아름답게 나온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블로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제 사진들을 보시고 나름 잘 생각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빛을 잘 이용해서 구도를 잘 이용해서 찍어 보시면 정말 멋진 인생 사진 나올 법한 곳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댑싸리에 빛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