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4월7~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미국 관세조치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주요일정△7일(월)12:40 한필 비즈니스포럼(장관, 대한상의)△8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14:00 모로코장관 면담(장관, 포시즌H)10:00 산중위 소위원회(1·2차관, 국회)△9일(수)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본부장·1~2차관, 국회)△10일(목)11:00 전기의 날(장관, 신라H)14:00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장관, 더플라자H)09: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IEA 부사무총장 면담(2차관, 소공동 롯데H)△11일(금)보도계획△6일(일)11:00 「지역냉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지정」고시개정안 행정예고 실시△7일(월)13:00 한-필리핀 경제협력 방안 논의△8일(화)06:00 첨단제조 A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과제 공고06:00 분산특구용 전력거래 비용 낮춘다06:00 한-말련 자유무역협정 제8차 공식협상 개최14:00 한-모로코 산업·통상협력 확대 논의14:00 산업부-과기부 소재 데이터 개방 협력으로 AI기반 소재연구 날개 단다(과기부 공동)11:00 지방투자기업 13개사에 485억원 지원△9일(수)11:00 소부장 미래먹거리 분야 연구·실증 장비 지원△10일(목)11:00 제60회 전기의날 기념식 개최06:00 산-학-연과 ‘26년 R&D 투자전략 수립 논의06:00 청정에너지, 미션이노베이션 고위급 회의 서울에서 개최14:00 「K-휴머노이드 연합」출범11:00 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으로 혁신과 상생 두 마리 토끼 잡는다△11일(금)06:00 신제품(NEP) 인증제도 혁신 위해 머리 맞댄다김형욱 (nero@edaily.co.kr) 김정은 위원장이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에는 밝게 불을 밝힌 고층 건물과 쇼핑몰 등이 눈에 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3일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중요봉사(서비스) 시설들'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강한 특색 있는 상업 시설, 기술 및 오락봉사 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됐다.김 위원장은 '화성륜전기재(운수기재)종합봉사소'를 찾아 운영 준비 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4단계 구역에 보다 큰 규모의 종합기술봉사소가 또 하나 건설되면 화성지구가 윤전기재 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수도의 기능과 면모, 인민들에 대한 봉사편의성 제고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오른쪽에서 두번째) 위원장이 옆에 선 딸 주애의 모습이 눈에 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300석 규모의 '컴퓨터오락관'도 갖춰졌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분야의 기지인 만큼 운영체계와 질서, 봉사준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새로운 봉사분야를 새로운 형식과 방식으로 부단히 개척하고 확대해나가는 것은 수도시민들과 전국 인민들의 물질문화적 복리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정책실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며 과업을 제시했다. 사진에 담긴 화성지구는 해외의 대도시처럼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만성적인 식량 부족, 생필품 부족을 겪고 있는 북한의 사정을 감안하면 오히려 비현실적인 풍경이다.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구역 전경.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날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김재룡 당 부장과 딸 주애가 동행했다. 지난 1월 극초음속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후 세 달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한 주애는 김 위원장과 키가 거의 비슷해 보일 정도로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한편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노동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