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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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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1 15:17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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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인구감소지역에서 청년 10명 중 6명이 해당 지역을 떠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 인구감소지역에서 청년 10명 중 6명이 해당 지역을 떠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건강관리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19~34세)의 58.8%가 타 지역 도시로의 이주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고 일자리와 주거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에 지정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중 광역시에 속한 8개 지자체를 제외한 81개 지자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74세 성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3년 내에 이주할 계획인 청년층이 27.9%에 달하면서 지역 내 청년층 유출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주 계획이 있는 중·장년층(35세~54세)은 19.79%, 노년층(66~74세)는 1.36%에 그쳐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주 의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청년층이 이주를 원하는 주된 이유로는 '일자리 여건'(46.65%)과 '주거 여건'(21.74%)를 꼽았다. '교통 여건'(13.04%)도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중·장년층 역시 이주 이유로는 '일자리 여건'36.36%)과 '주거 여건'(23.64%)를 주된 요인으로 언급했다.현재 거주지에 대한 정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세대별로는 청년층에서 교통(65.45%), 일자리(61.82%), 문화 체육(56.97%), 의료(52.12%) 항목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또한 청년층의 삶의 만족도(32.12%)는 중·장년층(47.78%) 및 노년층(60.87%)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주관적 행복감 역시 청년층(33.33%)은 중·장년층(52.02%)과 노년층(63.86%)보다 낮았다.한편, 보고서는 인구감소지역의 의료 여건에 대한 문제도 심도있게 다뤘는데, 모든 연령층에서 ▲병의원 이용 접근성 ▲약국 의용 접근성 ▲다양한 진료과목 이용 접근성 ▲질적 수준 ▲응급의료 이용 접근성 등 전반적인 의료 여건에 대해 모든 30% 안팎으로 불만족(청년층 32.97%, 중·장년 '중증 급성영양실조'로 병원 입원한 수단 난민 아동 (렌크[남수단]=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수단 난민 마라피 압둘라합(왼쪽) 씨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중증 급성영양실조' 진단받은 그의 딸(오른쪽)과 함께 입원한 렌크 카운티 병원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5.4.11 raphael@yna.co.kr (렌크[남수단]=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생후 11개월 된 딸이 갑자기 체온이 38.1℃까지 오르고 계속 설사에 구토했어요. 난민촌 관계자들이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큰일 날뻔했어요."남수단 국경 지역 렌크 난민촌에 머무는 수단 여성 마라피 압둘라합 씨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렌크 카운티 병원에서 기자와 만나 "가족들과 어렵게 국경을 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딸을 잃을까 봐 너무 무서웠다"며 눈물을 보였다.이곳은 국경지역 전투 등으로 다친 군인들도 치료받고 있어 동선 통제 등 보안이 철저하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철수했고, 국경없는의사회(MSF)가 남아있다.압둘라합 씨 딸은 19일 긴급 입원해 1주일째 병실에서 머물고 있다.유엔난민기구(UNHCR)가 운영하는 난민촌 '트랜싯센터(TC) 2'의 과밀화 등으로 인해 식량과 식수를 제때 보급받지 못하면서 영양실조에 걸린 탓이다.유엔아동기금(UNICEF)은 영양상태 측정 도구 뮤악(MUAC)으로 딸의 팔뚝 굵기가 9.7cm임을 확인해 아사(餓死) 직전인 '중증 급성영양실조'(SAM) 상태라고 판정했다. 이 정도 팔뚝 굵기라면 지름이 약 3.1㎝로 기자의 눈에도 매직펜 정도밖에 안 돼 보였다. 딸은 소아과 의사의 진단을 거쳐 약을 처방받았고, 이제는 증세가 많이 호전돼 곧 퇴원한다. 다만 난민촌에 돌아가서도 영양제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압둘라합 씨는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남수단 난민촌서 임시 거주하는 수단 난민 (렌크[남수단]=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수단 난민 수사 아스마일 씨(오른쪽)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남수단 국경 지역 난민촌 TC2에서 그의 막내아들(왼쪽)을 안고 지원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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