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워:삼국의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진행 가능하며 사전예약에 참여 시 확정적으로 [SR등급 소교] + [전용 프로필 프레임] + [한정 주성 스킨(7일)] + [원보 보상 상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기 장수 소교를 보상으로 주는 점은 꽤나 마음에 드네요.우리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되게 만들어진 캐릭터 모델링을 통해 삼국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삼국지 팬인 저는 신작 삼국지게임이 나오면 내가 좋아하는 장수가 어떻게 재해석되어 표현될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편이기에 이 게임에 대한 기대도 큰 편입니다.또한 사전예약 수 달성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30만 명을 돌파한 상황으로 50만 명 달성 시에는 [갤럭시 S25 울트라 1대]와 100만 달성 시에는 [아이슬란드 2인 여행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게 됩니다. 게임의 컨셉에 맞게 아이슬란드 여행을 보내주는 것도 센스가 돋보이는 운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각 장수의 스킬도 소개가 되어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예상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초선의 경우, 건설 시간이 18분 미만일 경우, 즉시 완성을 시키는 [절세가인] 스킬 덕분에 전투가 아닌 건설 파트에서 필수적인 장수로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합니다.어떤 게임일까?[스토어 사전예약] / [공식 페이지]일단 게임 정보를 보기에 앞서 짧게 사전예약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전반적인 게임의 콘텐츠에 대한 소개도 볼 수 있습니다. 전투를 통해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 SLG 게임이기에 영토확장이 기본적인 콘텐츠이지만 이 게임은 성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요소에 대한 비중도 제법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지한 PVP보다는 캐주얼한 건설게임이 취향이신 분들도 진입하기 좋은 게임이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츄워:삼국 사전예약 시작!“근처 직장인들 점심 먹으러 많이 오던 청국장집도 지난해 폐업했네요. 여기 1·2층 다 쓰던 집인데 작년에 문 닫았습니다. 점심때마다 줄 서던 집이었는데 월세가 너무 높아 이윤이 안 나니까 결국 손 털고 나갔네요” (양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지난달 26일 기자가 찾은 양재역 3번 출구 앞 도로변 1층 상가 두세 곳은 불이 꺼진 채 방치돼 있었다.한때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던 ‘황금입지’ 상권이었다. 지금은 간판이 사라진 가게, ‘임대문의’ 문구만 덩그러니 붙은 유리창, 바로 옆에는 불이 꺼진 2층 사무실만이 남았다.점심시간 무렵인데도 유동 인구는 눈에 띄게 적었다. 한때 직장인들로 붐볐던 거리는 더 이상 강남의 ‘핵심 상권’이라 부르기엔 낯설었다.양재역 상권은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말죽거리를 제외한 중심 상권 곳곳에 공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신규 계약의 경우 과거보다 월세가 수백만 원 높게 책정돼 세입자 교체 시점마다 부담은 높아지는 구조 때문이다.양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33㎡ 규모 상가의 경우 기존 월세가 400만원이었는데, 최근에 새로 들어오려면 600만원을 부르기도 한다”며 “신규 계약은 상한선이 없다 보니 집주인 마음이고, 면적대비 월세가 높으면 들어갈 업종 폭이 제한적이라 공실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평일 장사가 비교적 잘 되는 오피스 밀집 구간도 예외가 아니다. 양재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오피스 및 관공서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점심 장사로 버티던 집들도 요즘은 손님이 확 줄었다”며 “외부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 주말은 원래부터 유동 인구가 적었고, 평일 저녁까지 줄어드는 추세”라고 했다.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의 요일별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양재역 상권의 주중과 주말 매출 차이는 극명했다. 양재역의 주중 매출은 금요일(19.2%)이 가장 높았고 수요일(14.5%)을 제외하면 모두 16% 이상이었지만, 토요일(12.1%)·일요일(5%)에는 급격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유동 인구가 비교적 꾸준한 권역조차도 상향 조정되는 권리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말죽거리 먹자골목·양재천 카페거리와 같은 인기 구역은 여전히 권리금이 1억원을 웃돌며, 임대인들이 기존 권리금보다 낮게 내놓기보다는 오히려 상향 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무소들의 전언이다.양재역 일대 상권이 흔들리는 데에는 구조적 변화도 한몫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