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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프로그램판매 그러나 맛있다. 정말 추천함.굴소스를 쓴건 역시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다다진돼지고기가 없어서 없는채로 만들기로 했다. 대파,양파,고춧가루 크게2스픈정도를 넣고 기름을 두른채 약한 불에서 볶아준다.토마토는 아주 다 쓰러지고 난리 법석...잠을 자게 두고 혼자 정리해 본다.두개를 가지 밥해먹기로 했다.굴소스 볶은 가지밥 정말 너무 맛난다.현미밥이라서 잡곡쾌속으로 했다. (현미는 불려놈)섞어서 심지 말걸.....파프리카도 안 익었지만 하나 따와봤다.밭은 다시 밀림화. 어떤것이 잡초고 어떤게 작물인지 구분안가는 지경...작년가격 믿고 올해 파프리카 농사 지었으면 망했을거같다.감자는 지난번에 밭에서 캐온 새끼 감자.그래도 그와중에 가지가 잘 자라주고 있다. 물론 아직 먹을 수 없음이부분은 밀림.쌀을 씻어 넣고 물양은 조금 줄여서 붓는다. 가지는 덜 익은 상태에서 넣는게 좋다오늘가서 또 해먹어야지. 식어도 맛난다.애벌레는 못 찾음 결국...남편은 피곤해서 뻗어버렸다.밥이 뜸드릴때 순두부도 넣고 좀더 끓이다가 계란 두개 투하한후 1분뒤에 꺼준다. 난 반숙이 좋으니께.비루한 상추 한줌.다른 밑반찬 꺼내주고 먹는데,열악한 환경에 잘 자라준 고추, 파프리카들 땡큐 쏘머취남은 29분간 해야할건 순두부찌개 마트에서 300원에 순두부를 사왔었다.해뜨기 전에 가려고 새벽부터 남편을 깨우고 밭으로 향했다.한 몇년후에 다시하게 되면 옥수수를 심어야 겠다. 실하니 맛나보인다.지난 주말은 일정이 많아서 건너뛰고 이주만에 간 우리 주말농장 텃밭.꽈리고추도 꽤 되서 조림같은거 하면 될거같고손 씻으러 가면서 다른 밭도 보니 대체적으로 관리 잘하고 계시더라는 잡초도 없다. 신기해.....뭘 할까하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상추 무침을 하기로.어느정도 고기름이 올라오면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멸치육수는 밥을 짓기전에 미리 올려놨었다)남편도 음식 냄새가 나니 일어났다.작년에 파프리카 가격이 엄청 비쌌는데 올해 완전싸다...열무를 심은 곳인데 잡초가 너무 많고 열무는 애벌레들이 짭짭거리고 있음밀림속에서 싹틔운 바질이 안 죽고 살아있어서 주변 잡초를 싹 제거해줬다. 다음에 오면 한번 뜯어먹을 순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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