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갤럭시 탭 S10 FE+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최근 인증 일정과 주요 부품 유출이 잇따르고 있어, 곧 출시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사진: 삼성 갤럭시 탭 S10 시리즈 /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가성비 태블릿 라인업인 '갤럭시 탭 FE' 시리즈가 곧 새롭게 돌아옵니다. 특히 갤럭시 탭 S10 FE+ 모델이 최근 미국 FCC 인증을 통과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탭 S9 FE+의 후속작으로, 가성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삼성의 전략이 담겨있습니다.출시 일정과 가격 전망, 가성비 태블릿의 귀환특히 대화면 태블릿을 찾는 학생, 직장인, 콘텐츠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S펜 지원과 확장성까지 갖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사진: 삼성 갤럭시 탭 S10 시리즈 / 출처: 삼성전자 ><사진: 삼성 갤럭시 탭 S10 시리즈 / 출처: 삼성전자 >카메라 스펙은 후면 13MP, 전면 12MP로 전작과 비슷하게 유지되며, 영상통화나 온라인 강의, 촬영에서도 무난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One UI 7이 탑재될 예정으로, 최신 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배터리, 저장공간 등 주요 스펙 대공개작년 10월 출시된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13인치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까지 탑재해 콘텐츠 소비와 업무 활용 모두 잡은 모델로 돌아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가격은 시리즈 최초로 4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화로는 약 66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격대라면 가성비 태블릿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죠.디자인은 심플한 싱글 카메라 후면 구조로 확인되었고, 제품 크기는 300.56 x 194.7mm로 대형 태블릿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13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S펜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지원으로 확장성도 챙겼습니다. Wi-Fi 6E(802.11ax)까지 지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에디터 K기다림의 끝이 보인다, 갤럭시 탭 S10 FE+ 출시 임박<사진:최근 FCC 인증 / 출처: xpertpick ><사진: 삼성 갤럭시 탭 S10 시리즈 / 출처: androidheadlines >삼성 갤럭시 탭 S10 FE+는 단순한 가성비 태블릿을 넘어, 대형 화면과 강력한 배터리, S펜 지원까지 갖춘 올인원 기기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최근 태블릿 시장에서 대화면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갤럭시 탭 S10 FE+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이번 모델이 나온다면 서브 노트북을 대체할 만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25]◀ 앵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끝내 하지 않은 채, 마지막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선고 전에 발표된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에선,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이 57%,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35%로 나타났습니다. 홍의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다만 변호인단이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헌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만 전했습니다.앞서 "차분하게 결정을 기다리겠다"고만 밝힌 대통령실도 추가 입장을 내놓진 않았습니다.지난달 초 법원이 구속취소를 결정하며 관저로 복귀한 윤 대통령은 27일 동안,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 또 영남권 대형 산불 수습에 힘써 달라는 당부 정도의 메시지만 내놨습니다.결국 지난 2월 말 재판정 최후진술이 탄핵심판에 대한 마지막 입장이 된 겁니다.[윤석열 대통령 (지난 2월 25일)] "비상계엄은 범죄가 아니고,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행사입니다."결국 윤 대통령은 자신의 입으로 단 한 번도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은 채, 관저에서 선고 결과를 지켜보게 됐습니다.선고 전 발표된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에선, 윤 대통령 파면 요구 응답이 57%로 탄핵 기각 35%를 크게 앞섰습니다.탄핵 인용을 전망하는 응답도 많아졌습니다.헌재가 윤 대통령을 파면할 거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전주보다 4%P 늘어난 55%,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거란 응답은 5%P 줄어든 34%로 집계됐습니다.당사자인 윤 대통령조차 '승복'을 약속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가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응답은 50%에 그친 반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4%로, 일주일 새 4%P 늘어났습니다.[권칠승/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KBS1라디오 '전격시사')] "이번에 판결이 나고 난 뒤에, 혹세무민하면서 불복의 움직임을 보이는 그런 걸 저는 개인적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차기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51%로 여전히 과반을 넘겼고, '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33%로 전주보다 4%P 떨어졌습니다.MBC뉴스 홍의표입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NBS)* - 조사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