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트 빠삐용 Minute Papillon 초코 글레이즈드 츄러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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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7-01 13:49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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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강남도파민 선물로 받아왔다며 나에게 건넨 츄러스.
우선 포장지에 필기체로 영어가 써있어서 바로 읽기는 힘들었네요. (영어 초보긴 하다)
츄러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는 큰 기대를 안하고 입에 넣었는데...
별로 선호하지 않던 저도 다시 한 번 포장지를 열어봤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어요.
미뉴트 빠삐용 초코 글레이즈드 츄러스 정보
우선 봉투 안에 종이박스가 들어있었고, 강남도파민 츄러스 길이가 좀 있는 편이라 위로 솟아나 있었어요.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하게 하려고 이렇게 포장해준 것 같네요.
갯수는 5개 들어있었고, 가격은 9500원 정도 한다고 해요.
체인점이 3개정도 있는데, 남편이 가져온 츄러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지점이라고 해요.
핑크핑크한 포장지와 글씨체 때문에 왠지 인스타감성을 노린 것 같네요.
근데 츄러스가 두툼하고 겉에 강남도파민 초코가 코팅되어 있다보니 직접 손으로 잡고 먹기엔 너무 묻을 거 같아서 저렇게 박스를 따로 포장해준 거 같긴 해요.
Minute Papillon 초코 글레이즈드 츄러스 맛
길이는 손 한 뼘 정도 되고, 츄러스 치고는 살짝 두툼하더라구요.
초코 츄러스 겉에 초콜릿이 전부 코팅되어 있었고, 은근히 무게감이 좀 느껴졌어요.
한 입 먹어보니까 강남도파민 겉은 초콜릿 글레이즈드 토핑 때문에 약간 바삭했는데, 안에는 쫄깃하고 부드럽더라구요.
질기거나 그런 질감이 아니고 부드러운 쫄깃함이라 먹을 때 불편하지 않게 베어 물 수 있었어요.
달달한 느낌과 크리미한 느낌이 어우러지면서 초콜릿의 깊은 풍미도 느껴지고 묵직한 다크 초콜릿의 느낌도 나더라구요.
생각보다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조화로운 맛이라 먹으면서도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5개 밖에 강남도파민 안돼서 남편이 3개, 제가 2개 먹었는데 솔직히 좀 아쉬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2개 다 먹고 나니까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만큼 굉장히 달달한 맛이에요. 딱 1개째가 기분이 좋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2개까지는 살짝 느끼하다가 3개째부터는 좀 니글거린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왈)
너무 맛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ㅎㅎ 이 날 좀 힘든 강남도파민 일이 있었는데 한 입 먹는 순간부터 도파민이 쏟아지면서 기분이 같이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츄러스를 원래 안좋아하던 이유가 그 특유의 질긴 맛이랑 계피향 때문이었는데, 이 미뉴트 빠삐용 초코 글레이즈드 츄러스는 그런 계피향이 하나도 안났고, 부드러운 쫄깃함이라서 식감도 제 마음에 딱 들었답니다.
제가 너무 맛있다보니까 남편한테 이거 어디서 사온거냐고 강남도파민 물어서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지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앉은 자리에서 2개 순삭했어요.
미뉴트 빠삐용 초코 글레이즈드 츄러스 총평
평점: 4/5
재구매의사: 5/5
저는 제가 평소 먹던 츄러스보다 훨씬 나아서 5점만점에 4점 정도 주고 싶어요.
다음에 지나가다가 이 가게가 보인다면, 한번쯤은 더 사먹어볼 수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어요.
다만, 한번에 3개 강남도파민 먹는 건 너무 느끼해서 1개씩 며칠에 걸쳐서 나눠먹을 것 같아요.
크리스피 글레이즈드 도넛도 되게 맛있는데 3개 이상 먹으면 너무 달달해서 느끼하듯이 이 츄러스도 꽤나 달아서 느끼하더라구요. 그런데 단 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안갈릴 것 같은 디저트에요.
간만에 먹어본 츄러스 중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미뉴트 빠삐용 초코 강남도파민 글레이즈드를 강추합니다.
- 댓가없는 솔직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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