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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5 22:46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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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원=AP/뉴시스] 지난 2월 자료 사진에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자신이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이 큰 진전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이 발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재개하는 직접 협상에 푸틴 대통령이 끝내 불참한 가운데 나왔다.외신들에 따르면 중동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메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하기 전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푸틴과 내가 만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의 직접 협상 재개를 제안한 푸틴 대통령은 "직접 만나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역제안에는 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대표단을 차관급으로 꾸려 회담을 격하하는 태도를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자신도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현재로선 3국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여행객들. /사진= 강예신 기자 바다가기 딱 좋은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한 달 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파도 파도 끝없는 국내 해양관광의 매력, 그중 MZ세대를 사로잡을 여행지로 경북 포항을 낱낱이 파헤쳐봤다.진부한 여행이 아닌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사이 핫한 바다 여행지로 포항이 급부상 중이다. 포항에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카트를 타고, 해녀복 입고 해산물도 캐보고, 기막힌 노을을 감상하며 낚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그야말로 이색적인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포항. MZ세대를 사로잡을 특색 넘치는 바다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현실 속 카트라이더 체험 ‘N7카트’ 등대편의점에서 대여 가능한 N7 카트 /사진= 강예신 기자 한적한 포항 호미곶 인근 해안도로를 카트를 타고 달려보는 체험은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차장 옆 등대편의점에서 진행 가능하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곳에서 카트를 대여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해안도로를 카트를 타고 달릴 수 있다. 카트 수가 한정적이니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30분 또는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출발 전 교육을 듣는 이용객. /사진= 강예신 기자 출발 전 간단한 카트 운행 방법과 이동 노선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처음 해보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운전 방법은 단순하다. 사장이 직접 시범을 보여준 뒤 안내 받은 동선을 유념해 자유롭게 탑승하면 된다. N7카트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여행객들. /사진= 강예신 기자 찻길로 이동하지만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 이용하니 차도 거의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게 달릴 수 있었다. 한쪽으로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지고 속도감도 즐길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바다와 귀여운 카트를 함께 담은 인증 사진도 필수다. 마치 현실 속 카트라이더 게임을 하듯, 일행과 바닷바람 맞으며 속도를 즐겨보자. 물론, 안전은 늘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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