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차별화된 온실을 건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입니다.
  >  고객지원  >  고객지원

지난 14일 경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16:26 조회31회 댓글0건

본문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판교테크노밸리. 유새슬 기자 경기 성남 분당구는 수도권에서 보수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다.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에서도 안철수(분당갑), 김은혜(분당을)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시켰다. 신도시가 생기면서 강남에서 넘어온 자산가가 많고 신흥 부동산 재벌, 정보기술(IT) 종사자 비율이 높아 ‘작은 강남’으로도 불린다.다음 달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후보들과 연관성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지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경기지사로 일했다. 2010년 7월1일부터 4년 동안 김 후보는 경기지사, 이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손발을 맞췄다.지난 14일 분당갑 지역의 판교동·삼평동·백현동, 분당을의 수내동·정자동·구미동 일대에서 시민 17명을 만나 이번 대선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보수 지지세는 여전히 강했지만 자신을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한 6명 중 김 후보를 찍겠다는 사람은 없었다.판교동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김형훈씨(29)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찍으려고 한다. 가족 세 명이 같은 선택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계엄령을 내린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김씨는 “국민의힘은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다”며 “차라리 후보를 내지 않았으면 저도 투표장에 안 가려고 했는데 (반성 없는 모습에) 솔직히 화가 난다”고 했다.10년 넘게 수내동에 사는 40대 A씨는 이 후보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는 “사람 사는 세상이 규칙 안에서 움직이는 것 아닌가. 아이들도 학교 안에 정해진 규칙에서 질서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며 “정작 대통령이 민주주의라는 대원칙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을 보여 실망했다”고 했다. 백현동에 거주하며 IT 개발자로 일하는 신모씨(33)는 “생업이 바빠 정치는 잘 모르는데 아무리 몰라도 계엄이랑 후보 바꾸려던 건 안다”면서 “2번(국민의힘)은 못 찍을 것 같고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 지난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을 찍었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사거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유새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4개 신설 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4개월 간 관련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광역 교통망 개선안./SH공사 제공 대상 도로는 ▲동서 방향 연결 도로(A-1) ▲강변북로 연결 도로(A-2) ▲남북 방향 연결 도로(B-1) ▲용산역 전면~백범로 연결 도로(B-2)다.도로 신설을 통해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강북지역 동서축을 연결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강변북로·한강대로·청파로 등 인근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통행성을 개선해 지역 발전을 꾀한다.3개 컨소시엄이 설계를 맡는다. 동서 방향 연결 도로(A-1)에 태조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강변북로 연결 도로(A-2)에 동일기술공사 컨소시엄, 남북 방향 연결 도로(B-1)와 용산역 전면~백범로 연결 도로(B-2)에 제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SH공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설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설계자의 기술력, 창의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제안서 평가(TP) 방식을 적용했다.용역사는 도로 신설을 위한 조사·분석, 인·허가 및 설계 등 전반적 업무를 수행한다. 지하 공간 안정성 확보를 위한 도심지 지하 도로 다중 안전 방재 시스템,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황상하SH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혁신적인 도심 교통 체계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면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SH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SH공사와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이후 12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연내 도로 및 공원 등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2027년 상반기 광역교통개선사업 설계를 끝내고 2031년 상반기 도로 개설을 목표로 한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  |  대표자 김진국  | 사업자등록번호 377-88-00723  |  TEL 033-241-8683  |  FAX 033-241-9749  
ADD 강원도 춘천시 퇴계로93번길 4-8 이삭빌딩 503호
E-mail visionkjkj@naver.com  |   Copyrightsⓒ2019 (주)하임원예건축 All rights reserved.  |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