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너는 특별해, 엘리오.“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외로움이 되고, 받아들여질 때 비로소 우리가 회복될 수 있어.”- 영화 엘리오 속 대사 -이 영화는 결국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엘리오의 마음이 툭 열리는 글로든의 한 마디→ 관계 속 자기 이해코코엘리오가 느끼는 외로움은 단지 혼자인 것이 아니라,‘내가 나라는 이유’를 설명할 언어가 없다는 데서 오는 외로움입니다. 특별하다는 건, 때때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동반하게 됩니다. 픽사의 신작 엘리오는 단순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모험 성장기가 아니라 이 영화가 다루는 진짜 공간은 바로‘외로움’이라는 내면의 우주일 것입니다.조용히 와 닿는 영화 속 대사는 우리 모두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지구 대표라는 혼란영화 엘리오는 어떤 서사일까요? - 픽사의 심리 성장 서사의 진화우주 속 타자나는 어디에 속하는가?(CoCo)디즈니·픽사 신작by 영심이의 심미안 연구소엘리오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상 가득한 판타지이자, 말로 표현되지 못한 감정의 여정입니다. 픽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외로움 속에 있는 어린 존재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 속에서 이해받으며 스스로를 회복하는가를 조용하지만 깊게 그려냅니다. 특히 글로든이라는 캐릭터는 엘리오의 감정을 밖으로 끌어내고, 동시에 스스로도 감정을 표현하며 치유받는 상징적 존재로서, 감정과 치유의 거울이 됩니다.엘리오와의 연결“진짜로 연결되려면, 감정을 말해야 해”내 눈엔 너 되게 괜찮아.”감사합니다.부모의 부재→ 정체성 찾기영화 속 주인공 엘리오는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지구 대표’로 오해받아 우주 연합체 커뮤니버스에 소환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외계 생명체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이 조용한 소년은 전 우주의 오해와 시선을 어떻게 마주하게 될까요?의뢰를 받아 작성되었으며,반드시 너만을 위한 곳이 존재해.”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You are unique, Elio of Earthand 'unique' can sometimes feel like 'alone'"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엘리오의 영화 속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외로움에 상상력을 더하면?소울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엘리멘탈→ 실존적 각성"I like you and you seem fine to me."영화 속에서 엘리오(Elio)는11세 소년입니다.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로 보면, 이 시기는사회적 규범을 배우고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자존감과 자아를 형성하면서정체성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 세상과의 연결을 원하지만, 동시에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 속할 수 있는가?’라는정체성의 전조를 경험하기 시작하는 시기로사회적 역할과 감정 조절 능력이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Soul)나는 어디서 왔는가?▶ 기억에 남는 명대사[앵커] 얼마 전, 브라질 상파울루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파울루시에서 한국 문화 축제에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한류 홍보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브라질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쏠린 축제 현장으로 김수한 리포터가 안내합니다. [기자] K-팝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는 사람들! 브라질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에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 [비토리아 마이아 / 행사 참가자 : 정말 멋집니다. 여기 춤추러 온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저도 같이 춤출 친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직접 K-팝 춤을 배워보는 시간. 어색하고 서툴지만 강사의 춤사위를 차근차근 따라 하는 사이 어느새 멋진 장면이 완성됩니다. [모르게나 세케이루 / 축제 참가자 : 이곳에서 K-팝 춤을 추러 왔어요. 우리 춤 선생님이 이곳에서 강의해서 저도 참석했어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상파울루 대규모 문화 축제에서는 시내 곳곳에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돼 천여 가지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틀 동안 470만 명에 달하는 시민이 함께했을 만큼, 인기가 높은 축제입니다. 올해는 특히 높아진 한류 인기를 반영해 한류 프로그램인 'K-데이' 행사까지 마련됐는데, 상파울루시가 처음으로 예산을 투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루이스 살레스 / 상파울루시 문화활동·개발 공무원 : 한국문화를 도입하게 됨으로써 이번 축제가 상징적이며 독보적인 행사가 됐고 대중들과 함께 브라질 젊은이들이 대규모 문화통합 활동을 완수했습니다.] [자데 아우베스 / 판매부스 참가자 : 저는 2015년부터 오랫동안 한국문화와 K-팝을 접했는데 그때는 보여줄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런 행사 같은 것들이요. 하지만 지금은 시청이 한류 팬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큰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선 한국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복을 입어보며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단순히 한국 문화를 소비하는 데에서 나아가 한국 여행을 비롯한 한국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YTN 월드 김수한입니다. YTN 김수한 (khj87@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