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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well 작성일24-07-15 19:50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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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본기획 배운 악기는 피아노, 밤새 읽은 책은 매거진 등 뭐 이런 것들이 있을 텐데. 혼자 첫 장기 여행. 2015년 7월, 제주, 7박 8일​애증의 지금 사보기획자 인생 두 번째로 창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특히, 기획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매거진 연간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작업이라 몹시 떨리고 설렌다. 사실 '창간'이라고 하면 덜썩 겁부터 내는 내가 어떻게 본기획 이런 용기를 냈을까 싶을 정도인데.​2013년 늦여름, 매거진 창간 작업을 하며 정말 혹독한 대가를 치렀기 때문이다. 일단, 회사 기획팀에 소속된 수많은 사람 중 내가 픽되었다는 게 억울했고(하지만 팀장이니까....), 이미 매체를 3개 만들고 있었고, 무엇보다 주제가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내게 거절할 권리가 없었기에, 그냥 할 수 있는 것들을 했다.​특집 주제는 '한국공간정보, 어디까지 왔나?'였지만. 공간정보도 모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를 본기획 알 리가. 결국 특집은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것에 맞춰 최선을 다(해 미룬 끝에 마감에 임박해 완료)했고 나머지는 내 관심사를 중심으로 짰다.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뮤지엄 서비스', '당신의 뇌 속에도 GIS가 있다'같은. 취재의 경우, 현장에 다 따라나가긴 했지만, 원고는 자유기고가들의 힘을 많이 빌렸고 사진 역시 사진가의 개인기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봉투 제작, 우편 발송, 창간 기념식, 본기획 이벤트 등등. 챙길 것이 정말 한 둘이 아니었지만. 그러고도 나는 이 책을 20권 넘게 만들었고 그러다 보니 애정이 생겼다. 사실 아무리 사랑해도, 직접 창간한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차이가 좀 있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 탓에 이후에는 되도록 창간 작업은 하지 않으려고 잘도 피해왔다,기보다. 창간 작업을 맡을 기회가 그렇게 흔치 않다. ​창간호 목차 ㄷ ㄷ ㄷ촬영. 본기획 도트스튜디오 상세 HOME &gt정기간행물 &gt공간정보 매거진 &gt상세 매거진 창간호(Vol.01) 를 게재하오니, 많은 활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 BIG IS...lxsiri.re.kr​​정말, 어쩌다 창간 D-20마인드 셋의 영향으로 블로그를 열심히 쓰던 어느 날, 블로그 쪽지로 창간 제안이 왔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일개 프리랜서 기획자인 나에게? 성격대로 끝없이 의심하고 조심하고 움츠렸지만 어느새 1차 PDF가 나왔다. 미팅에 앞서 출력을 하고 (멀리 사는 본기획 디자이너 대신) 직접 재단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1) (망칠까 봐) 같은 동네 사는 디자이너에게 밤 9시에 SOS를 칠 뻔했고 2) 이 일을 이렇게 오래 하고도 재단을 거의 처음 하는 스스로가 좀 부끄러웠다. ​​컬러 프린트 재단은 어렵다.. 망쳐서 프린트를 두 번씩 했다​다행히 미팅은 무사히 끝냈지만 책이 나오기까지 아직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고 다른 원고들도 써야 본기획 해서 머리가 좀 아팠다, 그런데. 이 회사 직원들에게 받은 매체 창간 메시지를 보다가 자세를 고쳐 앉았다. 말 그대로 창간이라, 소소하게 시작하고 있음에도 책에 대한 기대와 바람과 응원들이 대단하다. 그러면 사실 하던 일을 마저 해야 옳지만. 지금, 이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핑계를 대면서) 블로그를 쓴다. ​내가 전체 턴키 작업을 하는 것도 처음, 내게는 이 회사의 업 본기획 자체가 처음, 발주처가 매체를 만드는 것도 처음.책이 나오기까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 프리랜서 콘텐츠 기획자 사보 PM, 취재 및 인터뷰 진행, 웹진 PM 및 취재,사사 PM 및 작가, 전문가들의 자서전, 매거진 및 사사 입찰 준비 등 좋은 일감을 기다립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음식 협찬, 기적의 수익법 등과 관련된 요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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