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어링형이어도 소음이 있다는데? +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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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19:15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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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어링형이어도 소음이 있다는데?+ 추가영상. 슬로우모션 기능으로 찍은 참깨가 잘 타는 모습. 근육이 잘 보인다.보통 속력이 잘 안 떨어지는 베어링형에서 문제가 되는 건, 캣휠을 신나게 타면서 막 휠에 속도가 붙었는데 냥이가 갑자기 멈추거나 발이 느려서 휠 속도를 못 따라가 위로 훅 돌아가 올라가버리는 경우이다. 그러다가 냥이가 의도치 않게 휠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그래서 내가 베어링형을 들이기 전에 가장 불안했던 요소는 해결되었다.이제 겨우 한 달 써 봤지만, 앞으로도 계속 써보면서 올해 말까지는 꾸준히 사용기를 작성하볼 생각이니 제품에 대해 궁금한 것 있으신 분들은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당!이 제품을 들이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다. 베어링형 무소음 캣휠 쓰는 다른 냥집사님들의 후기를 면밀하게 다 살펴 봤던 것 같다. 스윗캣 클라우드 쓰시는 분들은 별로 없어서 주로 타사 제품 후기를 많이 읽었는데, 그런 후기들을 읽다보니 걱정이 되는 사항이 몇 가지 있었는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었다.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sweetcat 제품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다.내가 앞에서 장난감을 흔들어서 유도해도 잘 타고, 혼자서도 우다다타임에 잘 이용해 준다. 이렇게 달려도 흔들림이나 덜그럭거림은 전혀 없고 오직 발소리만 난다.예전에 쓰던 제품에 비하면 소리 데시벨이 현저하게 줄었다. 너무 조용해져서 "우리 반려묘가 타긴 타나?"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예전에는 참깨가 타는 순간에는 집안 어디에서나 그 우렁찬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음 참깨가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는군(흐뭇)"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걸 눈치채기가 어렵다 ㅋㅋㅋ 정황상 탔다는 것만 포착하고 있다.스윗캣 클라우드NO. 이 제품은 그런 경우는 없었다.바보참깨2)일반형 제품과 달리 베어링이 달린 제품은 마찰력이 낮고 속력이 붙으면 잘 멈추지 않아서 사용하던고양이들이 그만 타고 싶어도 속력을 못 이기고 튕겨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제품 단면도 깔끔하게, 가시 없이 잘 마감되어서 혹여 돌아가는 동안 손을 댄다고 가시가 박힐 일은 없다. 그래도 혹시 신경쓰이는 분들은 한 번 테두리 싹 고운사포로 쓸어 주셔도 될 듯? 내 꺼는 아무튼 아주 매끈했다.제품 들이기 전에는 뒤가 막혀 있는 베어링형의 모습이 엄청 답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 보니 전혀 그렇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전에 앞뒤가 오픈되어 있는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던 참깨도, 막혀 있는 베어링형에 거부감이 없다.②휠과 받침대가 맞닿으면서 나는덜컹/달그락소리. 이 부딪치는 소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직포 스티커 같은 걸 사이에 붙여 두면 이 소리가 '쉭쉭'소리로 바뀐다. 그래도 듣기 좋은 건 아니다.NO. 이 제품은 발소리만 난다. 휠소리는 전혀 없다. 휠에서 소리가 나면 불량이니 A/S 받을 것.와 참깨 못생겼다!달리지 않고 휴식할 때에도 정말 잘 써준다. 대형 스크래처로도 잘 써주고, 낮잠플레이스로도 잘 사용 중이다.반면 sweetcat의 베어링형 클라우드 제품은 휠이 돌면서 나는 소리는 하나도 없다. 고양이가 타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힘주어 돌리면, 기존 제품은 여전히 덜덜덜 쉭쉭 소리가 나지만, 베어링형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냥이가 기껏 사준 대형 고양이가구를 안 써준다면 진짜 낭패일 것이다. 하지만 참깨는 기존에 옛날 제품도 금방 적응했었고, sweetcat 제품도 하루만에 적응했다.위 영상을 보시면 참깨가 원하는 대로 속력을 냈다가 원하는 대로 멈추는 모습을 잘 보실 수 있다.실제 사용 영상들 위주로 쓰는 적응기뛸 땐 또 확 뛰어주고 ㅋㅋ 흐뭇 흐뭇그리고 베어링형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우려스러웠던 '멈추지 않고 속력이 붙는' 문제. 실제로 타사 베어링형 쓰시는 분들 중에 이런 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다.일반형 제품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소음이 섞여 난다.꼭 달릴 때 아니더라도 이렇게 잘 써주는 모습이 흐뭇하다. 잘 보시면 중간에 참깨가 카펫 위에 참깨표 꾹꾹이(a.k.a. 국국이)도 한다.완전 잘 쓰고 있는같이 보시면 좋은 글나는 스윗캣 클라우드 고양이캣휠 이전에 타사 일반형 제품을 2년간 썼다. 휠 아래 받침대에 바퀴를 달아 휠이 바퀴 위에서 굴러가는 형식인 일반형 제품은 기본적으로 소리가 우렁차다. 진짜 "우렁차다". 안방에서 자고 있는데 작은방에서 참깨가 휠을 달리고 있으면 그 우렁찬 소리에 나는 깨곤 했다.다만 고양이가 뛰면 소리가 난다. 발소리까지 음소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층간소음이라든지, 이웃집에 피해를 줄만한 소음은 전혀 없어서 공동주택에서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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